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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·오락
□…KBS 제2TV 공연실황『로저 와그너 합창단 내한공연』(10일 낮2시40분)=르네상스·바로크 음악, 포스터의 명곡, 세제 각국 민요, 뮤지컬 포기와 베스, 오페라의 유령, 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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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 히트곡을 한 자리에
뮤지컬 전문극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유명 뮤지컬의 테마 곡들을 한데 모아 공연하는 이색적인「뮤지컬 라이브 콘서트」를 9일까지 연다. 뮤지컬 연기자들이 뮤지컬 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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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지컬의 메가 브로드웨이 "10년만에 호황"
뮤지컬의 메카 브로드웨이가 지난10년 동안의 침체를 벗어나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. 이번 시즌 브로드웨이는 『라만차의 사나이』에서부터 『당신을 사랑해』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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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츨라프 하벨 저 『대통령의 꿈』
방한중인 체코슬로바키아대통령 바츨라프 하벨의 정치에세이집『대통령의 꿈』이 번역 출간됐다(들꽃세상 간). 63년 희곡「야외축제」, 에세이 「개그의 해부학」등을 발표하며 작가생활로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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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연극계 우정출연으로 "기사회생"
재정위기로 좌초하던 영국 연극계가 회생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어 세계 각국의 연극 애호가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. 셰익스피어로 대표되는 영국은 세계 연극의 메카로 불려 왔다. 런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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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로이트 바그너 축제 오페라에도 영화기법 등장
오페라에 영화연출기법이 도입되는 등 예술장르간 장벽을 깨는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이 유럽예술계에서 본격화되고 있다.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오페라부문에서 두드러진다. 지난달 25일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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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구 영화제작자 동구로 몰린다|유명도시가 촬영세트로 둔갑
미국 할리우드와 서유럽의 영화제작자들이 동유럽으로 몰리고 있다. 서구의 영화제작자들은 막대한 자금을 투자, 동유럽 유명도시의 일부를 통째로 빌려 촬영현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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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뮤지컬,브로드웨이 석권
지난 80년대는 영국뮤지컬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최고의 자리를 굳힌 가장 화려한 시대였다. 81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뮤지컬 『캐츠』로부터 시작해 84년엔 『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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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파리의 영광을 되찾자" 불 예술계에 "새바람"
프랑스사회당 정부의 개혁의 바람은 문화예술계에서도 세차게 불어 이른바 「프랑스 문화중흥」을 의한 새로운 정책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. 프랑스판 「문화혁명」(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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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 공연을 앞두고 잇단 사건
□…MBC, TV「수요명화극장」『오페라의 유령』(2일 밤10시 5분)- 오페라공연을 앞두고 잇달아 얼어나는 괴기사건을 다뤘다. 원제(The Phanton of the Oper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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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|「파리」 악단 「바그너」와 화해
「파리」의 「가르니에」궁에서 지난 6일 막을 올린 「바그너」의 「라인」강의 황금』 공연은 1세기만에 이루어진 「파리」와 「바그너」의 화해로 평가받을지도 모른다. 「폴란드」의 「쇼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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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행사 풍성한 신록의 5월
5월은 싱그러운 신록과 함께 연중 그 어느달보다도 문화행사가 활발한 달이다. 제25회 봄국전, 제2520회「부처님 오신 날」봉축행사, 제24회 교육주간 등의 굵직한 문화행사들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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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의 문화행사
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▲국립 「오페라」단 『카르멘』공연=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. ▲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=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. ▲「소프라노」국영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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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상 풍부한 언어 창조자 역할
「하리·마른틴손」(Harry Martinson)은 1904년5월6일 남부「스웨덴」에 위치한 「브례깅에」부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가정이 너무나 빈곤하여 국가에서 아이를 길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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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|본사 게재「세계문화 하일 라이트」70년 결산
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. 말하자면「온고지신」의 해라고 나 할까. 음악에서는「베토벤」이 탄생2백주년